도입
똑같이 끌어당김을 배웠지만 누군가를 원하는 인생을 살고 누군가는 똑같은 인생을 삽니다. 왜 그럴까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조차도 끌어당김의 법칙을 언급을 하면서 그건 실제로 존재한다고 그 사람들조차도 정말 어렸을 때부터 그 믿음을 주입해 왔고 실행해왔고 적용해 왔기 때문에 자기들이 지금이 자리에 있다고 말하는 유명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면 그 법칙이 정말로 존재할까요? 하지 않을까요? 정말 존재한다면 왜 똑같이 끌어당김을 믿었던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은 인생을 살까요?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한 가지 예시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1. 마음속 동기가 중요하다.
여기 두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이 똑같이 복싱을 배웁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이 똑같이 복싱을 배움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차이점은 마음가짐입니다. 어떤 마음가짐 그 복싱을 배우는 이유가 다른 겁니다. 한 사람은 본인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복싱을 배우고 다른 사람은 자기가 더 강해져서 다른 사람들을 때리기 위해 복싱을 배웁니다. 자 그렇다면 10년 뒤에 이 두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요? 이 사람은 정신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이 되었을 테고 이 사람은 아마도 교도소 안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핵심을 파악하셨나요? 이 두 사람은 복싱이라는 똑같은 대상을 배웠지만 배우는 근본적인 원인! 근본적인 마음! 그 이유!가 달랐습니다. 한 사람은 본인을 지키기 위해 한 사람은 남을 때리기 위해, 그렇기 때문에 똑같이 복싱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겁니다.
즉 어떤 대상, 기술, 관념을 흡수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흡수하고 적용하는 사람의 마음가짐! 즉 그 이유가 달랐기에 다른 아웃풋이 나오는 것입니다. 복싱을 어떤 동기로 사용했냐에 따라 누군가는 건강하게 살 수 있고 누군가는 범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똑같이 칼을 어떤 이유로 사용했느냐에 따라 누군가는 세계적인 쉐프가 될 수 있고 누군가는 범죄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총을 어떻게 사용 했느냐에 따라 누군가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될 수 있고 누군가는 은행 강도가 될 수가 있습니다. 대상도 중요하지만 동기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똑같이 끌어당김의 법칙 혹은 현실화라는 대상이 있더라도 그 대상을 여러분들이 왜 사용하느냐에 따라 여러분들이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2. 마음속 ‘진짜’ 동기가 중요하다.
끌어당김의 법칙 현실화라는 그 대상이 있습니다. 가령, 여기 두 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한 명은 진짜로 죽어서라도 어떻게든 서울대를 가겠다라고 다짐하는 학생, 다른 학생은 딱히 공부를 잘 하지도 않는데 공부를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남들 다 서울대 가고 싶다고 하니까 나도 서울대 가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서울대 가는 걸 정말로 갈망하고 자기가 서울대에 갈 수 있다고 끊임없이 믿고서 끊임없이 행동으로 그게 발산이 됩니다. 미친듯이 공부를 하고 누구나 효율적으로 내용으로 하고 수능에 실패하면 재수를 해소라도 삼수를 해서라도 사수를 해서라도 어떻게든 그 대학에 가고자 노력을 합니다.
제 10대 시절은 어땠을까요? 그 당시에 저는 공부를 하기 싫어했습니다. 공부를 잘하지도 않고 흥미도 없는데 내가 이걸 왜 해야 되는지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는 가고 싶어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우리나라 사회에 의해, 그리고 우리 부모님에 의해, 우리 학원 선생님들에 의해, 즉 환경에 의해 심어진 거짓된 목표였습니다. 남들이 다 서울대에 가야 된다 서울대 가는게 최고다, 서울대만 가면 인생이 풀린다 라고 말을 하니 제 스스로도 나는 서울대 가는게 목표라고 생각습니다. 사실 저는 공부에도 서울대도 관심이 없었는데 말이죠. 서울대 입학하는게 제 마음에서 우러나온 목표로 아닌데 사회에서 심어진 그 거짓된 목표 때문에, 그 거짓된 목표가 내 인생에 진실된 목표인줄 알고 착각하니 어떻게 행동으로 나오겠습니까?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시크릿이라는 책을 보고 끌어당김의 법칙이 있대 상상하고 간절하게 믿으면 이건 이루어진대 라면서 스스로 자기 위안을 하기 시작하죠. 그 다음부터는 어땠을까요 공부는 하지 않고 계속 나는 서울대 간다.. 나는 서울대 간다… 난 서울대 간다… 오늘 끌어당길 거야.. 끌어당길 거야.. 이러고만 앉아 있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공부를 하지 않아도 마음이 편한 거예요. 왜 나는 믿었으니까. 그 전에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너무 죄책감이 심했는데 끌어당김이 법칙을 알고 난 뒤, 아 나는 어차피 끌어당길 거야.. 나는 끌어당길 거야.. 끌어당길 거야..라고 믿기 시작하니까. 공부를 안 해도 죄책감이 되지 않는 겁니다. 진짜로 믿고 상상하면 이루어진다고 그 책에서 말을 했으니까. 그래서 제가 서울대 갔을까요? 당연히 못 갔습니다.
그럼 다시 이 두 학생의 관점으로 돌아와서 이 둘의 차이점을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이 학생은 정말로 가슴 속에서 우러나온 목표가 서울대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끌어당김이 법칙을 자기 진실된 목표인 서울대에 가는 것에 적용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노력이 발산이 된 겁니다. 포기하지도 않고, 누구보다 길게 효율적으로 많이 오랫동안 공부를 하게 되었고 서울대에 당연히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서울대 가는 건 진실된 목표가 아닌 거짓된 목표였습니다. 제가 원하지도 않았던 거짓된 목표를 목표라고 착각을 하고 그 상황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보고서, 이건 마치 내가 공부를 하지 않아도 단지 상상만 하고 믿기만 해도 이 목표는 이루어지겠구나 라고 착각을 한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끌어당김이라는 개념을 공부를 하지 않기 위한 최고의 변명으로 이용했던 것입니다. 그 당시, 저에게 진실된 목표는 서울대에 가는 게 아니었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전자의 진실된 목표는 서울대에 가는 것, 저의 진실된 목표는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기에 다른 목표를 가진 사람이 끌어당김이 법칙을 접하고 적용을 하니 한 친구는 서울대에 가고 한 친구는 정말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공부를 하지 않기 위해 한 변명의 수단으로 이용을 하면서 정말로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조차도 완벽하게 끌어당긴 거죠. 여기서 여러분들이 눈치를 채시길 바랍니다.
결론
진실된 목표를 가진 분들에게 끌어당김의 법칙까지 첨가가 된다면 폭주기관차가 됩니다. 그 사람은 누구로 말릴 수가 없습니다. 넘어져도 일어나고 넘어져도 일어나고 넘어져도 일어날 것입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 하지만 거짓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손에 끌어당김인 법칙이 들어간다면 이분들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 거짓된 목표를 이루는데 쓰는게 아니라 어떤 노력도 어떤 시도도 하지 않기 위한 변명의 수단으로 이용할 겁니다. 여러분이 가슴속으로 정말로 원하는 목표가 부자가 되는 거라면 끌어당김을 접했을 때 믿음이 더욱더 바꿔줘서 확신이 더욱더 확고해져서 끊임없이 실행해 나가고 실패해도 계속 계속 일어설 수밖에 없습니다. 행동이 나올 수밖에 없단 말입니다. 진실된 가슴이 목표와 끌어당김이 첨가되는 순간, 실행을 하지 않는게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똑같이 내가 부자가 되는게 목표야 라고 생각을 하면서 끌어당김을 적용하는데 아무 일도 안 하고 있다면 사실은 이 사람에게 부자가 되는 것은 거짓된 목표이며, 이 사람이 마음속에 깊숙히 있는 진실된 목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그 사람이 진실된 목표일 가능성이 아주 아주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겁니다.
서울대에 가고 싶은데 공부를 하지 않는다. 그러면 이 사람에게 서울대를 가는게 큰 목표일까요? 공부를 하지 않는게 큰 목표일까요? 당연히 서울대 가는 것보다 공부를 하지 않고 싶다라는 욕구가 크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는 겁니다. 즉 이 사람은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겁니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데 동시에 어떤 시도도 하기 싫어! 그럼 이 사람에겐 부자가 되는 건 거짓된 목표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진실된 목표입니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겠죠.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완벽한 끌어당김이고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우리 머릿속에 있는 목표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우리 가슴속에 있는 목표에 적용이 됩니다. 바로 여기서 가장 많은 오해와 오류가 발생을 하는 겁니다. 아니 분명 내 머리에는 A라는 목표가 있는데 왜 끌어당김은 B라는 결과가 나오지? 여러분들이 가슴 깊숙한 곳에 B가 있는 거예요. A는 남에 의해 주입된 허상된 목표일 경우가 아주 큽니다. 자 이제 한 가지 질문이 떠오를 겁니다.
그렇다면 진실된 목표는 어떻게 찾습니까? 그건 다음 시간에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