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 운송료, 박스가격, 운영시간(+꿀팁)

요즘에는 회사뿐만 아니라 개개인분들도 택배를 많이 보냅니다. 개인간의 중고거래도 많고, 반품도 하고, 이래저래 택배 보낼 일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체국에서 택배 간단하게 보내는 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어지간하면 택배 붙이고 다음날 도착하는 것은 물론, 우체국 택배 배송조회를 통해서 위치추적도 바로 바로 확인가능합니다.

실제 다른 업체에서 택배 보냈다가 분실된 경험이 1번 있어서, 우체국을 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초등학생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1. 준비물

택배 보낼 물건

포장 박스(선택 가능, 우체국에 있음)

2. 택배 보내기

1) 우선 물건을 포장하고, 근처 우체국에 방문합니다.

상자나 뽁뽁이를 일부러 준비하는 분들이 계신데, 우체국에 포장 박스 사이즈별은 물론, 충격방지 뽁뽁이, 봉투, 테이프, 볼펜까지 다 있습니다.

물론, 박스나 뽁뽁이는 비용이 듭니다. 소량의 뽁뽁이는 보통 무료인데, 많이 쓰면 비용을 소액 내야 합니다.

상자 크기에 따라서 비용은 다릅니다.

저는 2호를 골랐는데, 큰 박스들과 엄청난 가격 차이는 없습니다.

박스들은 이렇게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비용은 창구에서 내는 것이니, 너무 걱정마세요.

2) 송장 써서 붙이기

박스 포장을 다 했다면, 이제는 송장을 써서 붙일 차례입니다.

여러 송장들이 보이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저는 국내로 보내는 거라서 ‘국내 소포’송장을 골랐습니다.

3) 보내는 사람 이름/전화번호/주소 기입

정보를 기입하고 송장을 박스에 붙입니다.

다 쓰고, 다시 한번 주소를 확인해주세요.

4) 착불이라면? 아래 빨간 부분에 체크하세요

*착불이란, 소포 받는 사람이 돈을 내는 경우를 뜻합니다.

5) 창구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립니다.

저는 여러번 택배를 붙였어서, 송장 쓸 때 즈음 사람이 많아 보이길래, 미리 번호표를 뽑았습니다.

6) 본인 번호 차례가 되면, 물건을 들고 가서 저울에 올립니다.

무게에 따라 비례해서 비용이 증가합니다.

송장번호를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데, 영수증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확인 후에, 택배 받는 분에게 보내주세요

그리고 요즘은 카톡으로 영수증이 나와서 환경 보호도 됩니다.

* 기타1. 무게별 비용

저는 5kg짜리였는데, 대략 5,000원 금액이 나왔습니다.

* 기타2. 등기소포와 일반소포 차이점

등기소포는 일반적인 택배입니다. 송장번호가 조회되고, 배송이 추적됩니다.

그러나, 일반소포틑 송장 조회가 안되고, 분실되면 보상도 안됩니다.

* 기타3. 업무 시간

우편 업무와 소포 업무는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입니다.

토요일이나 공휴일에는 불가합니다. 다만 무인우편창구는 연중 무휴(오전 8시 – 오후10시)입니다.

각 지점마다 당일 택배 발송 마감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직접 전화하시거나 방문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겠습니다.

3. 우체국 택배 싸게 보내는 tip

조금 더 저렴하게 소포를 보내는 법이 있습니다.

바로 ‘간편 사전 접수’를 이용하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이름/연락처/주소를 먼저 입력하고, 창구에서 핸드폰 번호만 말하면 할인되는 제도입니다.

우체국에서도 자동화하니 비용절감이 되겠죠?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요금 할인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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