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영화 개봉 논란 후기 관전포인트 3가지

올 여름 가장 주목받는 영화!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크리스토퍼 놀란의 12번째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됐습니다.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었는데,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을 원작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핵무기 개발을 위해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오펜하이머의 실화를 소재로 했습니다.

영화 볼 때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관전 포인트 1. 현실감 가득 스크린 체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영화 구상 초기부터 아이맥스를 염두에 두고 작품을 기획했습니다.

놀란 감독은 관객들에게 최적의 감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맥스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했고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의 편집 역시 아이맥스 극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영화 역사상 최초로 흑백 아이맥스 필름 촬영을 도입해 작품 내에 흑백 장면을 포함했고, 관객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놀란 감독은

“대형 촬영 기법의 가장 큰 장점은 선명도이다”

“이는 관객들이 영화 속 현실과 스토리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오펜하이머는 매우 광범위하고 거대하며 폭넓은 이야기로, 관객들이 영화 속 모든 장소에 실제로 함께하면서 중요한 순간에 등장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받기를 원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관전 포인트 2. 흑백 카메라만의 압도적 연출력

놀란 감독은 그간 클래식한 영화 제작 기법으로 <인셉션>, <테넷> 등 명작들을 탄생시켜왔습니다.

<오펜하이머>에서도 기대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연출력으로 시점에 따라 컬러와 흑백을 번갈아 활용해 등장 인물들의 심리를 깊이 있게 파고들며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선사합니다.

관전포인트 3. 월드클래스 연기파 초호화 캐스팅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입니다.

주인공 ‘오펜하이머’ 역을 맡은 킬리언 머피를 비롯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조쉬 하트넷, 케이시 애플렉 등 기라성 같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펼치는 섬세한 열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릴러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미국의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실화를 소재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수수께끼 같은 남자의 가슴 뛰는 역설과 생애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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